SK그룹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세운 미국 소형모듈원자로 SMR 기업 테라파워에 2억 5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3200억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습니다.
빌 게이츠가 2008년 설립한 테라파워는 탄소 배출 없이 전기를 생산하는 SFR 기술을 보유한 원전 업계 혁신 기업입니다.
현재 가동 중인 3세대 원전보다 안전성과 경제성에서 더 나은 평가를 받는 4세대 원전기술로,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