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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손명순 여사도 예방…1시간 환담

입력 2022-06-23 18:20 수정 2022-06-2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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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JTBC 캡처〉〈자료사진=JTBC 캡처〉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를 만났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오늘(23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여사가 손 여사의 서울 동작구 상도동 자택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1시간 정도 환담을 한 뒤 15분 정도 사저 본관을 둘러봤다고 전했습니다. 두 여사의 환담 내용과 사진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김 여사는 역대 대통령 부인을 차례로 예방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전직 대통령 고(故) 전두환 씨 부인 이순자 씨,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등을 만났습니다.

김 여사는 다음 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윤 대통령의 해외 방문에도 함께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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