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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 스니커즈' 유행 시작됐다

입력 2022-06-30 14:39 수정 2022-06-3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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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의 발끝에 패션계 관심이 쏠렸다.


최근 각종 신발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이 최근 행사나 개인 스케줄에서 자주 신었다는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 스니커즈에 대한 글이 자주 올라오고 있다. 지드래곤이 파리에서 신은 모습이 발견됐고, 샤넬 쇼를 마치고 돌아오는 공항에서도 신고 있었다.

게시글에 따르면 처음 발매됐을 때만 해도 지드래곤이 신은 내츄럴 컬러에는 많은 관심이 없었는데 한 달 사이 해당 컬러 리셀가라 100만원까지 올랐다. 일본 편집숍에서도 재고가 귀해졌고 다른 컬러까지도 가격이 동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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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 검색어 창에는 '마하라 야스히로'만 넣어도 '지디'가 따라붙는다. 각종 광고 글에도 '요즘 가장 핫한 스니커즈인 지디가 자주 신는' '지디가 착용하면서 구하려면 100만원을 넘게 줘야 하는' 등의 문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브랜드는 공식 SNS에 지드래곤이 커스텀 해서 신은 신발 사진을 공유하고 "THANK YOU"(감사하다)라는 글로 감사를 전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4월 빅뱅 '봄여름가을겨울'을 냈다.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황지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jeeyoung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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