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선언'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비상선언(한재림 감독)'은 지난 4일 22만2126명(누적관객수 58만1200명)을 모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비상선언'은 예상치 못한 재난에 맞서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공감과 몰입, 나아가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개봉 첫 주말까지 흥행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비상선언'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철이 시작되며 더욱 많은 관객들을 극장가로 이끌며, 최근 극장가 전체 관객수를 늘리고 있다.
'비상선언'은 뜻하지 않은 비행기 내 테러로 인해 재난과 맞서 싸우는 사람들의 다양한 감정을 그린 이야기로 2D, IMAX, 4DX,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 등 다채로운 포맷으로 상영중이다.
이어서 2위는 '한산: 용의 출현(김한민 감독)', 3위는 '미니언즈2(카일 발다 감독)', 4위는 '탑건: 매버릭(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차지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