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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한수원 성과급 반납하라"…공공기관 18곳 낙제점

입력 2022-06-2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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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의 기관장과 임원들이 성과급을 반납하게 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에 대한 지난해 경영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재무상황이 나빠진 기관들에게 이같은 권고를 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18개 공공기관은 경영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2년 연속 낙제점을 받은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에 대해서는 해임해달라고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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