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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연·단독 홍보 '카터' 주원, 열정으로 달린다

입력 2022-08-04 07:47 수정 2022-08-0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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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이 3일 오전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생방송 출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 〈사진=JTBC엔터뉴스〉배우 주원이 3일 오전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생방송 출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 〈사진=JTBC엔터뉴스〉

배우 주원의 열정이 작품 안팎으로 빛난다.

5일 타이틀롤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카터(정병길 감독)' 공개를 앞두고 있는 주원은 2일 제작보고회를 시작으로 라디오, 웹예능 등 홍보 활동을 통해 카터의 존재를 알리고 있다.

3일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생방송에 출연한 주원은 과거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형제로 호흡 맞췄던 스페셜 DJ 류수영과 재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여전히 순박하면서도 한층 여유로워진 입담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주원의 열혈 홍보는 4일에도 이어진다.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격하고, 6시에는 유튜브 'GYM종국'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는 것.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실시간으로 청취자들과 소통, 'GYM종국'에서는 인간병기 카터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카터' 주원 스틸 〈사진=넷플릭스(Netflix)〉영화 '카터' 주원 스틸 〈사진=넷플릭스(Netflix)〉
영화 '카터' 주원 스틸 〈사진=넷플릭스(Netflix)〉영화 '카터' 주원 스틸 〈사진=넷플릭스(Netflix)〉
특히 주원은 완벽한 카터가 되기 위해 3~4개월 동안의 혹독한 액션 트레이닝과 7kg 가량의 벌크업으로 고난도 액션까지 거침없이 소화한 바, 헬짱 김종국과 운동 욕구를 자극할 환상의 운동 케미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GYM종국'의 하드 트레이닝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단독 주연으로 나선 작품인 만큼 영화 홍보도 홀로 소화해야 하지만 존재감은 여러 완전체들 못지 않게 묵직하다. "신인의 자세, 초심으로 카터에 임했다"고 밝힌 만큼 홍보에도 최선을 다 하고 있는 주원. 캐릭터에 의한 변화 외 변함없는 주원의 매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어 반가운 시간이다.

생동감 넘치는 날 것 그대로의 액션 연출과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들의 열연, 오감을 만족시킬 익스트림 액션 시퀀스를 자신하는 '카터'는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카터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을 되찾고 미션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리얼 타임 액션 영화다. 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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