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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이 기울어져요" 양양 5m 싱크홀에 편의점 '두동강'

입력 2022-08-03 12:45 수정 2022-08-0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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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새벽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수욕장 인근에서 싱크홀(지반 침하)이 발생해 편의점 건물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양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6시 43분 낙산해수욕장 근처에서 가로 12m, 세로 8m, 깊이 5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소방당국에는 "건물이 기울어진다"는 내용으로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싱크홀 발생 지점 근처 건물에 있는 이들을 대피시켰습니다.

이번 싱크홀로 편의점 건물 절반가량이 주저앉았으며 상하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관계 당국은 싱크홀 주변에 통제선을 설치한 뒤 피해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건물이 기울어져요" 양양 5m 싱크홀에 편의점 '두동강'
3일 오전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수욕장 인근 공사 현장에서 가로 12m, 세로 8m, 깊이 5m 크기의 싱크홀(지반 침하)이 발생해 주변 편의점 건물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양양군청 제공〉3일 오전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수욕장 인근 공사 현장에서 가로 12m, 세로 8m, 깊이 5m 크기의 싱크홀(지반 침하)이 발생해 주변 편의점 건물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양양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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