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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김가람, 하이브 전속 계약 해지 "앓던 이 뺐다…"

입력 2022-07-20 10:33 수정 2022-07-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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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김가람
앓던 이가 드디어 빠졌다.


하이브가 학교 폭력 논란을 일으킨 르세라핌 김가람과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하이브·쏘스뮤직은 20일 '르세라핌 멤버 김가람의 거취 및 르세라핌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말씀드린다'며 '당사는 김가람과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가람 관련 논란으로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향후 르세라핌은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르세라핌이 아티스트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김가람은 중학생 시절 2018년 친구 A양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가해 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이를 뒷받침하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 사진이 공개되며 궁지에 몰렸다. A양이 법무법인을 통해 이 같은 가해 행위가 사실이라며 관련 자료를 르세라핌 데뷔 이전 하이브·쏘스뮤직에 내용증명으로 보낸 사실이 드러났다.

쏘스뮤직은 다음 날 '김가람도 학교 폭력의 피해자였다. A양은 학교에서 탈의 중인 친구의 속옷만 입은 사진을 무단으로 촬영해 다른 친구 명의의 SNS에 공개적으로 올렸다. 이런 행동에 격분한 김가람 등 친구들이 항의했고 이 과정에서 물리적·신체적 폭력 행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안녕하세요.
하이브/쏘스뮤직입니다.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김가람의 거취 및 르세라핌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김가람과의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습니다.
김가람 관련 논란으로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향후 르세라핌은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르세라핌이 아티스트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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