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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 유연석-문가영-금새록-정가람, 2차 티저 공개!

입력 2022-11-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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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 유연석-문가영-금새록-정가람, 2차 티저 공개!

유연석, 문가영, 금새록, 정가람이 사랑의 이해(利害)를 계산하기 시작했다.

오는 12월 21일(수)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에서 사랑의 계급이 다른 네 은행원의 얽히고설킨 애정전선이 담긴 2차 티저 영상(https://tv.naver.com/v/31133080)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전 9시 정각, 은행의 문이 열린다"는 개장 선언으로 포문을 연 2차 티저 영상은 바쁘게 돌아가는 은행원들의 일상을 비춘다. "은행을 찾는 사람에게도, 은행에서 일하는 우리들에게도 계급이 있다"는 하상수(유연석 분)의 말처럼 쉴 새 없이 고객을 응대하는 다른 은행원과 달리 박미경(금새록 분)은 여유롭게 인사를 건네고 있어 이들의 계급 차를 가늠케 한다.

은행 뿐만 아니라 남녀 사이의 애정 관계에서도 계급이 존재하는 터. 안수영(문가영 분)을 몰래 바라보다가도 혹여나 눈이 마주칠까 서둘러 고개를 돌리는 하상수(유연석 분)의 모습을 통해 이들의 애정 관계에서 누가 우위인지, 그 계급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 가운데 안수영이 누군가를 향해 "내가 그렇게 쉬워보였어요?"라며 분노를 터트리면서 이들 사이 사랑의 계급도 조금씩 뒤바뀌기 시작한다. 조금 전까지 안수영에게 시선을 주던 하상수는 박미경과 포옹을 나누고 안수영은 '더 근사해질 것'이라며 자신을 다독여주는 정종현(정가람 분)에게 감정을 느끼게 된다.

새로운 사람과 마주하는 그 순간조차도 하상수와 안수영의 시선은 끊임없이 자신의 이해(利害)를 헤아리려는 듯 다급하게 움직이고 있다. 가장 순수한 감정이라는 사랑 앞에서도 '이해를 계산할 수밖에 없는 마음'을 가진 이들의 관계가 점점 더 궁금해지는 상황.

여기에 각자의 행복을 찾고자 하는 네 남녀의 모습이 교차돼 심장박동을 고조시킨다. 되돌리고 싶은 순간을 만들지 않고자 급하게 달려가고 있는 하상수부터 누군가를 기다리는 박미경, 무언가 다짐한 것처럼 상대를 응시하는 정종현까지 행복을 위해 과감한 선택을 한 것.

그러나 "그럼 우리는 어떻게 되는 건데요?"라고 묻는 하상수와 그를 바라보는 듯한 안수영의 무심한 시선이 이어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엇갈렸음을 예감케 한다. "그럼에도 내가 한 선택은 늘 행복과 어긋났다"는 내레이션처럼 되돌리고 싶은 순간을 마주한 이들이 어떤 변화를 마주할지 사랑의 계급이 다른 네 남녀의 선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렇듯 '사랑의 이해'는 계급은 물론 사랑에 대한 이해(理解)도 천차만별인 은행원들의 미묘한 감정을 담아낸 2차 티저 영상을 통해 낭만과 현실을 오가는 색다른 멜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로 오는 12월 21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JTBC 모바일운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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