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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버스 땅에 묻어 만든 토네이도 피난처 '기발하네'
입력 2012-01-30 06:59
수정 2012-01-3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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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알라바마 지역의 한 부부가 토네이도와 폭풍우를 대비해 아주 특별한 피난처를 마련했습니다.
오래된 스쿨버스를 땅 속 깊숙이 묻은 것인데요.
정말 버스의 내부 모습이 그대로이죠~
부부는 폐차장에서 1985년에 사용된 스쿨버스를 800달러에 구입을 했고요.
가로 27m의 버스가 들어갈 수 있는 구멍을 파는 비용만 해도 700달러가 들어갔다고 합니다.
절약과 함께 기발한 아이디어로 부부는 아늑하면서도 창조적인 피난처를 갖게 되었는데요. 보험이 따로 없네요~
++
캘리포니아 거리에 난데없이 조랑말 한마리가 나타났습니다.
조랑말을 본 주민들은 신기하면서도 당혹스러워했는데요.
하지만 조랑말은 사람들의 반응엔 관심 없다는 듯 거리를 뛰어다니고 집 마당의 잔디를 뜯어 먹기에 바쁩니다.
결국 경찰의 도움으로 조랑말을 간신히 붙잡을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아직까지 조랑말의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동물 보호소에 남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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