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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숨막히는 뒷태 누군가 했는데 알고보니 정선희!"

입력 2013-12-03 10:34 수정 2013-12-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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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숨막히는 뒷태 누군가 했는데 알고보니 정선희!"


이적이 정선희와 얽힌 사연을 소개했다.

이적은 지난 30일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자정~2시까지 107.7 MHZ)에 출연해 정선희에게 "요즘도 몸매가 좋으신가요?"라고 물으며, 과거 정선희와의 에피소드를 꺼냈다. 이적은 "정선희와 12년 전 같은 헬스클럽을 다녔다. 하루는 한 여성의 예쁜 뒷모습을 보고 '누구지?' 하며 뭐 찾는 척하면서 앞을 봤는데 그게 바로 정선희였다"고 털어놨다.

이에 정선희는 "당시 이적이 잘하면 날 칠 수도 있겠다"고 말했고 이적은 "그땐 (앞·뒷모습이) 정말 반전이고 충격이었다. 정선희씨 비율이 탄탄하더라. 그 다음부터 누나를 대하는 자세가 달라졌다"고 밝혀 큰 웃음을 주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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