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개그우먼 정주리와 닮은꼴이란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이영자와 닮은 외모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게스트로 출연한 효린은 "나는 잘 몰랐는데 보시는 분들이 정주리와 닮았다는 얘길 하시더라"며 쿨하게 털어놨다. 이에 MC 김태균은 "이상하게도 정주리의 느낌이 난다"며 깜짝 놀란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쏘냐는 "S.E.S 유진과 닮았다는 얘기를 좀 들었다"며 "넓고 톡 튀어나온 이미가 닮았다더라"고 말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