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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1200년 전 난파선…유물 가득|AI가 Pick한 세상

입력 2022-09-2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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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스라엘 1200년 전 난파선…유물 가득

깊은 바닷물 속에 나무로 만든 배가 가라앉아있습니다. 길이 20m에 달하는 고대 난파선인데요. 이스라엘 해안을 누비던 잠수부가 우연히 발견해 당국에 알렸습니다. 전문가들이 연구한 결과 호두나무로 만들어진 이 배는 1200여 년 전 이스라엘 해역에서 침몰한 무역선으로 밝혀졌는데요. 배 안에서는 기독교 비잔틴 교회와 관련된 유물들이 가득 나왔습니다.

2. 170m 고층 전망대 공연 '아찔한 귀 호강'

요즘은 정해진 공연장을 벗어나 뜻밖의 장소에서 무대를 선보이는 예술가들이 많죠. 이 밴드는 하늘 높이 올라갔습니다.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의 tv타워인데요. 높이 170m에 위치한 야외 테라스를 무대 삼아 도시 탄생 700주년 축하 공연을 펼쳤습니다. 다들 강심장인 걸까요? 아찔하면서도 탁 트인 전망 속에서 50여 명의 관객이 함께 귀 호강을 했는데요. 장소에 대한 고정관념 하나 버렸을 뿐인데 그 어떤 무대 효과보다 매력을 더하는 것 같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subtilus')

3. "함께 출근해요" 직장 동료가 된 반려견

산책 나와서 기분이 좋은가 보네요. 강아지의 발걸음이 경쾌한데요. 사실은 주인과 함께회사를 가는 길입니다. 일본의 한 기업이 올해 여름부터 반려견과 함께 근무할 수 있는 사무실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직원들이 반려견을 데리고 출근할 수 있고, 업무도 같은 공간에서 함께 볼 수 있습니다. 한 번에 최대 6마리의 반려견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사무실 안에는 다양한 반려견 전용 물품들까지 갖춰져 있는데요.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에 익숙해진 젊은 직장인들을 회사로 끌어내려는 아이디어인데 호응이 뜨겁다고 하네요.

(기술협력 : A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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