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 선예가 남편과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3일 원더걸스 공식 웨이보에는 '선예와 남편 제임스 박의 근황 사진을 공개한다. 근데 언제 찍은 사진이지?'라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선예는 남편 제임스 박과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탁 트인 바닷가를 배경으로 함께 손으로 큰 하트를 그리며 해맑게 웃고 있다.
특히 선예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 편안한 옷차림으로 눈길을 끈다. 혀를 장난스럽게 내민 채 V자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선예는 지난 1월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 제임스 박과 2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원더걸스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