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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엄마 아빠를 찾았을까 생각하면 눈물만..." 신당역 유가족의 목소리|뉴스룸 예고

입력 2022-09-20 18:20 수정 2022-09-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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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에 추모 메시지를 남기는 시민들 〈사진=연합뉴스〉신당역에 추모 메시지를 남기는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사건이 일어난 지 일주일이 돼가지만, 유가족의 시간은 9월 14일 신당역에 멈춰있습니다.

지난 주말 JTBC 취재진은 신당역 스토킹 살인 피해자의 빈소를 찾았습니다. 어렵게 유가족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피해자의 아버지는 사건 발생 다음 날 홀로 신당역을 찾았다고 전했습니다.

"밤에 한번 갔다가 왔어요" "우리 딸이 죽은 화장실 안을 보고 왔어요" 담담하게 이야기를 이어가던 아버지는 딸을 생각하자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안타깝게 억울하게 죽은 딸이 얼마나 엄마 아빠를 찾았을까…."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유가족의 목소리를, 잠시 후 JTBC 뉴스룸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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