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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20대 이지훈 vs 30대 이지훈 '먹방대결' 펼쳐져

입력 2013-12-03 08:05 수정 2013-12-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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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20대 이지훈 vs 30대 이지훈 '먹방대결' 펼쳐져


20대 이지훈과 30대 이지훈이 먹방 대결서 다른 입맛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SBS '월드 챌린지- 우리가 간다'(이하 '우간다')에서는 홍콩 가마 들고 달리기 대회 참여를 위해 땀을 흘리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홍콩 최고급 만찬을 먹을 팀을 가리기 위해 두 팀으로 나뉘어 가마 들고 달리기 대결을 펼쳤다.

이날 두 명의 이지훈으로 구성된 '에이스 팀'은 '구멍 팀'의 백봉기에게 역습을 당했다. 이후 구멍 팀은 영화 '도둑들'을 찍기도 했던 홍콩 최고의 명물식당으로 향했고, 에이스 팀은 '꽈이링 꼬우'라는 음식을 먹으라는 미션을 받고 홍콩 시장을 헤맸다.

결국 시장을 헤메며 찾아낸 '꽈이링 꼬우'는 거북이 등껍질로 만든 젤리. 20대 이지훈은 비릿 맛에 먹기를 꺼려했다. 반면 30대 이지훈은 보양식이라는 말을 듣고 컵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SBS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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