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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준, KBS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 출연

입력 2017-07-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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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준, KBS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 출연

배우 위하준이 KBS 새 주말극에 출연한다.

위하준은 오는 9월 첫방송되는 KBS 2TV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에 캐스팅됐다.

극중 남자주인공 여동생의 보디가드 겸 운전기사 류재신을 맡았다. 고등학교를 겨우 졸업했을 정도의 두뇌를 가졌으나 5000원짜리 티셔츠에 1만원짜리 청바지만 입어도 런웨이를 걷게 생긴 외모의 소유자다. 깔끔한 이미지 덕에 기사 겸 보디가드로 취직하고 그의 화려한 이중생활을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않은 채 묵묵하게 챙겨주는 모습에 호감을 사게 되면서 고민에 빠지게 되는 인물이다.

훈훈한 비주얼을 장착하고 무뚝뚝하면서도 챙길 건 챙기는 '츤데레남'으로 일상에선 꼴통 머리의 소유자의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위하준은 2014년 영화 '차이나타운'으로 데뷔 '커터'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 '박열'을 비롯해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하게 커리어를 쌓아 왔다.

'황금빛 내 인생'은 신분 상승 기회를 맞이한 여인이 도리어 나락으로 떨어지며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현경 작가와 김형석PD가 의기투합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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