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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페북·인스타 등 홍보 금지…거듭 위반 시 계정 영구 정지

입력 2022-12-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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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사진-JTBC 자료화면〉트위터. 〈사진-JTBC 자료화면〉
소셜미디어 트위터에서 사용자들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홍보하는 것이 금지됩니다.

트위터는 현지시간 18일 성명에서 "트위터 사용자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다른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활발하게 활동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트위터에서 특정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무료 홍보를 더는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소셜미디어를 홍보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계정과 콘텐츠를 제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금지된 소셜미디어 플랫폼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마스토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만든 트루스소셜, 노스터, 트라이벨, 포스트 등입니다.

트위터 사용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올린 뒤 다른 회원들에게 팔로워를 해달라고 요청하거나 다른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알리는 내용의 URL 링크를 걸 수 없게 됩니다.

트위터는 홍보 금지 규정을 1회 위반한 사용자에게는 해당 트윗 삭제와 계정 일시 정지 처분을 내리고, 거듭 위반할 경우 계정을 영구 정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잭 도시 전 트위터 CEO는 "왜?"라면서 "말이 안 된다"는 트윗을 올리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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