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부산 광안대교를 달리던 BMW 승용차가 화재로 전소됐습니다.
어제(19일) 부산교통정보서비스센터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46분쯤 광안대교 해운대-남천동 방향 1차로를 달리던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트위터 등 각종 온라인 공간에는 광안대교에 불이 났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불이 난 뒤 운전자는 대피했으며 동승자는 없었습니다. 이번 불로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사진=부산교통정보시스템 트위터 캡처〉 불은 차량을 모두 태운 뒤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5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번 불로 1차로와 2차로 운행이 통제되면서 1시간 30분가량 퇴근길 교통이 정체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불이 난 정확한 원인을 확인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