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정부질문 (정치분야)
국회 본회의장 / 어제
여당 "공수처 설치"…야당 "드루킹 사건이 먼저"
[전해철/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 대정부질문 / 어제) : 김학의 전 차관 사건을 보면, '공수처가 왜 필요한지'라는 것을 단적인 예로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석현/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 대정부질문 / 어제) : 공수처가 꼭 필요합니다. 검찰 적폐는 누가 기소를 해야 되겠습니까?]
[주호영/자유한국당 의원 (국회 대정부질문 / 어제) : 저는 대통령이 개별 사건에 관해서 미주알고주알 개입하는 것도 부적절하다고 보지만은, 꼭 수사가 필요하다면 가장 먼저 검경이 수사 해태한 드루킹 게이트 사건에 관해서 재수사를 하던지 특검을 해야 된다고 보는데, 총리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이낙연/국무총리 (국회 대정부질문 / 어제) : 장자연 사건, 김학의 사건, 버닝썬 사건에 대해서 대통령이 말씀하신 것은 청와대에 63만명 이상의 청원이 접수되었습니다. 그에 대해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압니다.]
"김연철 지명 철회" vs "가장 낫다고 판단"
[이태규/바른미래당 의원 (국회 대정부질문 / 어제) :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편향된 대북관과 막말식 언행이 있었다는 사실도 알고 계셨다고 했습니다. (네.)]
[이낙연/국무총리 (국회 대정부질문 / 어제) : 복수의 후보자를 놓고 장단점을 비교해 봤습니다. 그래도 '이분이 더 낫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