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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월드컵] 일 언론 "1993 도하의 비극을 2022 도하의 기적으로"

입력 2022-11-24 11:14 수정 2022-11-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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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할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독일과 일본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둔 일본 대표팀의 아사노 타쿠마(왼쪽)가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3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할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독일과 일본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둔 일본 대표팀의 아사노 타쿠마(왼쪽)가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어제(23일) 늦은 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이 독일을 꺾자 28년 전 도하의 비극을 털어내고 16강 진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일본 언론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산케이신문 등은 극적인 경기를 연출한 모라야스 일본 대표팀 감독을 향해 “도하의 비극을 도하의 환희로 바꾸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1994년 미국 월드컵을 앞둔 1993년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일본은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기회였지만 경기 종료 약 10초 전 이라크에 동점 골을 허용하면서 첫 월드컵 출전이 좌절된 아픔이 있습니다.

대신 그 자리를 대한민국이 거머쥐면서 1993년을 도하의 기적으로, 일본은 도하의 비극으로 기억하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어제 일본이 역사상 처음으로 독일을 무너뜨리면서 일본의 16강 진출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NHK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일본이 첫 경기에 승리하면 16강에 올랐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인턴기자 강석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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