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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김용만·김성주·정형돈, 패키지 없는 섬생활 '멘붕'

입력 2022-10-0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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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싸우면 다행이야'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이 리얼한 섬 생활에 '멘붕'을 겪는다.


10일 오후 9시 방송될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안정환,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안정환은 패키지여행을 통해 친해진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을 선수촌도에 초대한다. 스튜디오 예능 전문인 세 사람은 "'고생만 하는 거 아냐?' 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정환이가 초대하면 뭔가 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라며 설렌 마음을 드러낸다.

하지만 세 사람은 배에 오른 순간부터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맞닥뜨린다. 망망대해에 배가 멈추는가 하면, 거센 바닷바람에 눈조차 뜨지 못하는 것. 이에 김성주는 "이런 프로그램이 제일 싫다"라며 앓는 소리를 낸다. 김용만 또한 "이게 리얼이구나"라며 날 것 그대로인 섬 스케일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촌장' 안정환은 "벌써부터 투덜거리는 소리가 들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아니나 다를까 세 사람은 안정환을 보자마자 불만을 쏟아내고, 안정환은 이들에게 자연의 맛을 보여주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한다.

패키지여행에 길들여진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은 과연 험난한 무인도 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지, 오랜만에 뭉친 네 사람은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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