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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파파라치 사진 평생 지우고 싶은 기억", 실제로 보니…

입력 2013-12-06 13:41 수정 2013-12-0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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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파파라치 사진 평생 지우고 싶은 기억", 실제로 보니…


'윤아 파파라치'

소녀시대 윤아가 "평생 지우고 싶은 기억"이라고 언급했던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됐다.

윤아는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홍콩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누군가가 사진을 찍는 게 느껴졌다"며 "기내식으로 쌈밥이 나왔다. 쌈이 입에 들어가는 타이밍에 의심스러운 용모의 남자가 사진을 찍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후에는 입을 벌리고 자고 있는 모습까지 찍혔다"며 굴욕 사진이 홍콩 잡지에 대서 특필된 사연을 털어놨다.

윤아의 이 같은 고백을 입증 하듯 6일 인터넷 게시판에는 홍콩잡지에 실린 윤아의 파파라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윤아를 비롯한 다른 멤버들의 잠자는 모습을 비롯해 윤아가 "평생 지우고 싶은 기억"이라고 말하던 입을 벌리고 쌈을 먹는 모습, 잠자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윤아의 파파라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아 파파라치, 비행기 안에서도 찍다니 정말 대단" "윤아 파파라치, 잠자는 것도 예쁘네" "윤아 파파라치, 심각한 인권 침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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