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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측 "열애설 상대와 결별, 앞으로 더욱 신중 기할 것"

입력 2022-09-29 17:34 수정 2022-09-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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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박민영
배우 박민영이 4살 연상의 신흥 재벌가 K씨와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는 2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민영의 열애설과 관련해 소속사 입장에서 사실관계 확인 등에 시간이 필요해 다소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라고 운을 뗐다.

먼저 열애설에 대해 '박민영은 현재 열애설 상대방과 이별을 했다. 박민영이 열애설 상대방으로부터 많은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언니 박모씨의 인바이오젠 사외이사 등재 의혹에 대해 '언니인 박모씨도 인바이오젠에 사외이사 사임 의사를 전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박민영은 현재 방영되고 있는 tvN 수목극 '월수금화목토' 촬영을 잘 마치는 것이 지금의 최우선 과제이기에 방송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아울러 배우 본인은 물론 가족 및 자신과 관계한 모든 이들의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앞으로도 성실히 배우로서 공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하겠다. 다시 한번 배우 박민영이 앞으로 남은 드라마 촬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디스패치는 지난 28일 박민영이 4살 연상의 신흥 재력가 K씨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서울과 원주를 오가며 데이트 중인 모습을 포착했다. 그런데 신흥 재력가 K씨의 부를 두고 여러 의문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은 상황. 여기에 박민영의 친언니인 박모씨가 코스피 상장사 인바이오젠의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는 의혹이 일며 논란이 증폭됐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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