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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굴욕 사진에 "가끔 화날 때도 있다"

입력 2013-12-05 09:04 수정 2013-12-0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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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굴욕 사진에 "가끔 화날 때도 있다"


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굴욕 사진이 찍히는 것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효린은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솔로곡 '너밖에 몰라' 포인트 안무인 '꽃게춤'에 대해 언급하다가 "너무 과감했나 싶다. 안 좋게 봐주는 사람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효린은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꽃게춤' 굴욕사진에 대해 "상처를 받은 것보다 황당할 때가 있다. 어떻게 이런 사진이 나왔는지 신기하다"고 말했다.

효린은 "가끔 화날 때도 있다. 예쁘게 서있는 모습을 찍으셔도 되는데, 왜 이런 모습을 찍을까 싶기도 하다. 그래서 요즘에는 열심히 안한다. 이렇게 찍힐까봐"라며 "앞으로는 열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예쁜 모습을 찍어주셨으면 좋겠다. 재밌게 찍으셔도 포토샵을 잘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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