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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썰전라이브] 천하람 "'61%'가 바이든으로 들린다는데... 콘크리트 지지층만 지키려 해"

입력 2022-09-28 18:20 수정 2022-09-2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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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월~금 오후 4시)
■ 진행 : 박성태 앵커
■ 출연 : 김근식 경남대 교수 /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 / 채이배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 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앵커]

일단 일을 못한다라는 게 하나의 방증이다라는.

[김성회 /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 저는 일 못하는 사람 보면 정말 화가 나거든요.]

[앵커]

듣고 보니까 저도 공문을 대충 봤는데 듣고 보니까...

[김근식 / 경남대 교수 : 대외협력비서관이 누구죠?]

[김성회 /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 어떤 기업에 계시다 오신 분인데요. 저렇게까지...하여튼 본인 명의로 나갔으면 본인이 최종 점검을 하셨을 텐데 저렇게 하면 안 됩니다.]

[김근식 / 경남대 교수 : 열심히 하신 거네요.]

[앵커]

일단 앞서 채이배 비대위원님이 말씀하신 이게 바이든이냐 날리면이냐에 대해서 넥스트리서치가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1000명을 대상으로 95% 신뢰수준의 플러스마이너스 3.1%의 오차범위를 가진 여론조사를 했는데 그걸 말씀드리면 바이든 대통령을 지칭한 것이 맞다가 61.2%, 대통령실의 해명대로 날리면이 맞다가 26.9%. 그다음에 11.9%는 모르겠다 이렇게 있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말씀을 드리고요.

[김성회 /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 그러니까 그 말은 들리는 게 어떻게 들리는 게 아니라 중도층까지 전부 다 날리면이라고 말하고 있는 대통령실의 해명이 형편없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실제로 들리는 것도 들리는 것이지만 말한 대로 보수층만 결집한 상태인 거잖아요. 중도층도 여유를 안 주고 있는 상황을 대통령실이 이렇게 일이 진행될 걸 뻔히 알았을 텐데 왜 저렇게 대응을 하고 있는지 지금도 잘 모르겠습니다.]

[김근식 / 경남대 교수 : 그러니까 서울의 송파병을 지킨 저는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더 힘들겠죠.]

[천하람 / 국민의힘 혁신위원 : 그렇게...그런데 제가 봐도 이게 전략적으로 다른 이해가 불필요하고 그냥 콘크리트라도 지키겠다인 것 같아요. 저는 지금의 전략은.]

[앵커]

일단 그건 안 지키면 대통령이 사과해야 되니까 이른바 녀석들과 그다음에 바이든 또는 날리면이든 사과를 해야 되니까 그걸 피하기 위해서는 믿을 사람은 믿고 우리끼리 가겠다 이런 말씀이신 거죠?

[천하람 / 국민의힘 혁신위원 : 네, 사과를 하고 안 하고의 문제도 있는데 그냥 이거 자체에서 우리가 안 물러나고 그냥 우리 지지층을 지키고 또 MBC와 싸우는 태세로 가면서 일단 콘크리트를 지키겠다 이 전략이 아니라면 사실은 설명이 잘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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