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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에 추락한 차량, 뛰어들어 운전자 구조한 시민

입력 2022-09-23 15:15 수정 2022-09-2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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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
하천으로 추락한 차량의 운전자를 지나가던 시민이 구조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1시 40분쯤 대전 중구 안영동 한 공원 주차장에서 승용차 1대가 하천으로 추락했습니다.

당시 차량 운전자는 주차 연습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차량은 산책로 안전펜스를 뚫고 수심 2.5m 하천으로 추락했습니다.

운전자를 구한 건 한 시민이었습니다. 시민 A씨는 사고를 목격한 후 하천에 직접 뛰어들어 운전자를 구조했습니다. 차량은 침수됐습니다.

A씨는 운전자 구조 후 조용히 자리를 떠났습니다. 구급대원이 인적 사항을 물었지만 '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대전소방본부는 전했습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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