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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 돌려요 빨리!" 심장병 환자 살린 승객과 버스기사

입력 2011-12-06 11:00 수정 2011-12-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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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빈 대접' 받는 판다

지난 4일 티앙티앙과 양 구앙이 '귀빈대접'을 받으며 스코틀랜드에 도착했습니다.

두 판다들은 에든버러 동물원에서 2주간의 정착기간을 거친 뒤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10년간 동물원에서 생활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한편, 동물원의 소유주 스코틀랜드 왕립동물학회는 판다 대여 대가로 매년 60만 파운드, 93만 5000달러를 중국에 지불한다고 합니다.

거대한 판다의 덩치만큼 몸값도 정말 대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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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버스 안 CCTV 영상입니다.

버스 기사와 승객 모두 다급한 모습인데요.

버스 기사는 버스 노선이 아닌 다른 길로 급하게 핸들을 돌립니다.

이 버스 안에는 심장병 환자가 탑승해 있었습니다.

위급한 상황에 버스 기사와 승객들이 힘을 모아 심장병 환자를 병원으로 옮겼고 다행스럽게도 무사히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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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애완견과 견주가 함께 모이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동물학대 방지협회 90주년을 맞아서 애완견 훈련행사가 진행됐는데요.

이날 모인 애완견들이 무려 353마리나 된다고 합니다.

353마리의 애완견들은 주인 앞에서 두 앞다리를 올리며 순종의 뜻을 표하는 훈련 외에도 무려 40분 동안 다양한 기술을 익혔는데요.

애완견과 견주가 좀더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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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5일 열릴 미국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 미식 축구 슈퍼볼 하프 타임 쇼에서 최고의 댄싱퀸 마돈나의 공연이 확정되었다고 전미 미식축구 연맹이 밝혔습니다.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은 해마다 미국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대의 음악 축제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동안 마이클 잭슨과 폴 매카트니 등 유명 가수들이 하프타임 공연을 했다고 합니다.

내년에 있을 마돈나의 슈퍼볼 공연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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