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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줌인] "한 명이라도 더…" 지하로 내려간 소방관 순직

입력 2019-08-07 14:55 수정 2019-08-0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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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2019년 8월 7일 (오늘)

짙게 깔린 비구름 이어지는 조문 행렬
순직 소방관을 향한 애도

"한 명이라도 더"

경기도 안성시 2019년 8월 6일 (어제)

안성시 종이박스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신고 6분 만에 출동한 소방관들
갑자기 그들을 덮친 대형 폭발

[전준철/목격자 : '펑'하면서 건물 자체가 흔들렸어요. 엄청났죠. 불이 화산 폭발한 것처럼 막…]

길 건너 언덕까지 날아간 파편
오늘 새벽 '완전진화' 성공했지만…
10명 부상·1명 사망
폭발에 휘말린 고 석원호 소방위

[정귀용/경기 안성소방서장 : 지하에 인명이 더 있겠다는 판단을 가지고, 지하에 진입을 하는 순간 폭발이 일어나서 순직한 것으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2019년 8월 7일 (오늘)
허탈한 표정…빈소를 지키는 소방관들

"지하에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석원호 소방위의 영결식은 내일 오전 안성시 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으로 엄수된다.

(화면출처 : 시청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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