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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건기식 적발 속 뉴트리코어, '자연배양 클로렐라'로 선전

입력 2017-05-1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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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건기식 적발 속 뉴트리코어, '자연배양 클로렐라'로 선전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의 허위ㆍ과대광고 적발 건수가 늘어나는 가운데, 종합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가 더 건강한 식품을 모토로 자연배양 클로렐라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클로렐라는 플랑크톤의 일종으로 단백질, 비타민, 엽록소, 무기질, 아미노산 등 각종 영양소가 매우 풍부해 NASA에서 우주인의 음식으로 연구되고 있다. 식약처에서는 클로렐라의 항산화, 피부건강 등의 기능성을 인증하였으며, 클로렐라의 성장인자인 CGF는 소아의 성장발육에 좋은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이에 뉴트리코어는 보다 안전한 제품을 모토로, 태양 빛으로 ‘자연배양’한 클로렐라 제품을 내놨다. 일반 클로렐라가 액화암모니아가스나 붕산ㆍ농황산 등 화학배양액을 사용해 탱크에서 배양되는 것과 달리, 뉴트리코어는 화학적 생산배양액을 사용하지 않고 태양 빛에 광합성으로 배양한 자연 그대로의 클로렐라를 담는다.

각 배양 방식의 장단점이 존재하나 옥내 배양한 클로렐라보다 옥외 배양한 클로렐라에 보다 많은 활성물질이 존재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뉴트리코어는 또한 ‘無 화학부형제’ 원칙에 따라 일반 정제를 만들 때 생산성 향상을 위해 첨가하는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HPMC) 등을 사용하지 않았다. 이들은 2015년 국정감사 당시 합성첨가제로 적발된 바 있다.

한편, 뉴트리코어 클로렐라에는 ‘세포벽 파쇄기술’이 적용됐다. 클로렐라의 세포벽은 외부 바이러스를 차단하기위해 단단한 3중 막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 클로렐라섭취 시 영양분을 흡수하기가 어려워 첨단 파쇄 기술을 통해 마이크로미터 수준으로 미세하게 분쇄해야 클로렐라 세포벽 내 영양소를 온전히 섭취할 수 있다.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클로렐라는 피부건강과 항산화 효능이 우수한 음식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며 “클로렐라에는 유해물질을 배출시키는 엽록소가 풍부해 미세먼지와 황사가 지속적으로 적발되는 봄철에 특히 섭취하기 좋다”고 말했다.

강문주 기자
사진제공: 뉴트리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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