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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0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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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전국 곳곳 추모 물결
전국 곳곳서 세월호 10주기 추모 행사…대통령은 불참
김동연 "달라지지 않은 현실, 부끄럽다" 울먹이며 전한 추도사엔
해수부장관 "세월호 추모·기억 시설, 국민 생명 지키는 장소로"
인권위원장 "세월호 10주기…정부·국회 힘 모아 참사 반복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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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족들의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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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돌아온 건 당연, 미안해 마라"…단원고 교사 부모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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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랑 술도 한 잔 못 해봤는데…" 바다 위로 떨군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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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합니다, 그 바다를'…세월호 유가족들 10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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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그리며 담은 '바람의 세월'…세상과 맞선 아버지의 365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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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세상 만들고자…아픔 넘어 베풂으로 봉사 중인 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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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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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사랑해요" "살고 싶다"…아이들이 남긴 마지막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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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슬고 찢기고' 아물지 않은 상처…숫자로 본 세월호 10년
플레이버튼
목놓아 이름 부르던 그곳…"잊지 않겠다" 기억공간에 쌓인 마음
플레이버튼
최초 신고부터 '전원 구조' 오보까지…국가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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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약속 지킨 '모두의 삼촌'이 '세월호 지겹다'는 의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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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마지막 한 사람까지…" 팽목항 지킨 법의학자들의 약속
몸과 마음에 남은 상처는 여전하다…살아남은 이들의 10년
10년 지났다며 '의료비 지원' 종료…'치유에 유효기간 있나'
"선장 남았다면 희생 줄었을 것"…책임 돌린 전 해경청장
조사 방해·유족 사찰에도 '면죄부'…실형받은 공직자 단 2명뿐
"살아남아 죄인이었다"…'파란 바지 의인'이 보낸 고통의 세월
'세월호 특조위 방해' 이병기 등, 항소심도 전원 무죄
〈사진=연합뉴스〉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정부 인사들이 1심에 이어 오늘 항소심에서도 전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이
2024-04-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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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책임자 '면죄부'…유병언 찾는 사이 골든타임 놓쳐
[앵커]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묻는 수사와 재판이 계속 이어져 왔지만, 대부분 무죄나 집행유예를 받았습니다.자세한 이유를, 조해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세월호 참사 직후 가장 먼저 구속된 건 승객을 버리
2024-04-2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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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울 수 없는 그날의 흔적들…10년 동안 '기억'으로 지켜온 사람들
[앵커]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면서 늘 같은 곳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바닷가에서, 교실에서 최연수 기자가 만났습니다.[기자]주차장 한 가운데 녹슨 컨테이너가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진도항 기억관 입니다.[
2024-04-2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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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꿇은 팽목마을 목사..."이제 할 수 있는 건"
원치 않게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된 작은 시골 마을이 있습니다. 전남 진도군 팽목마을입니다. 2014년 4월, 세월호가 침몰할 때 이 평화롭던 마을도 발칵 뒤집혔습니다. 주민들은 각자 생필품을 싸 들고 달려와 자식
2024-04-1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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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슬고 찢기고' 아물지 않은 상처…숫자로 본 세월호 10년
[앵커]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오늘(16일) 뉴스룸은 세월호가 인양돼 있는 이곳 목포신항에서 진행합니다. 제 뒤편의 세월호는 갈수록 더 검붉게 녹이 슬고 있지만, 생존자와 유가족은 시간이 지나도 고통이 무
2024-04-1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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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놓아 이름 부르던 그곳…"잊지 않겠다" 기억공간에 쌓인 마음
[앵커]계속해서 세월호 참사 기억공간이 있는 옛 팽목항 방파제로 가보겠습니다. 어제(15일)에 이어 오늘도 서복현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연결해보죠.서 기자, '기억공간' 어떤 곳인지 설명해 드릴까요?[서복현 기
2024-04-1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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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랑 술도 한 잔 못 해봤는데…" 바다 위로 떨군 눈물
세월호를 집어삼켰던 바다는 고요했습니다.공교롭게 10년 전 오늘(16일)처럼 안개가 짙었습니다. '세월'이라고 적힌 녹슨 노란 부표, 저곳이 참사 위치입니다. 아들이 보고 싶은 엄마는 다시 울었습니다.[오늘 밤
2024-04-1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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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서 세월호 10주기 추모 행사…대통령은 불참
[앵커]전국 곳곳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경기 안산에서 열린 기억식에는 유가족과 시민 3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추모식뿐 아니라 정부가 지정한 국가안전의 날 행사에도 참
2024-04-1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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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방해·유족 사찰에도 '면죄부'…실형받은 공직자 단 2명뿐
[앵커]계속해서 참사 책임을 제대로 따져 물었는지도 짚어보겠습니다. 세월호 관련 수사로 모두 115명이 재판을 받았습니다. 여기에는 구조를 소홀히 하고, 진상 조사를 방해하거나 유족을 사찰한 혐의를 받은 공직
2024-04-1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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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선장 남았다면 희생 줄었을 것"…책임 돌린 전 해경청장
[앵커]당시 구조 작업의 총책임자였던 김석균 전 해경청장 역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김 전 청장은 JTBC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도의적인 책임이 있지만, 승객을 버리고 탈출한 선장 책임이 제일 크다고 했습
2024-04-1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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