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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경호, 임순례 감독 첫 시리즈 '노무사 노무진' 주인공

입력 2023-08-2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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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경호, 임순례 감독 첫 시리즈 '노무사 노무진' 주인공

'믿고 보는 배우' 정경호가 차기작을 결정했다. 일타강사에 이어 이번엔 노무사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정경호는 최근 시리즈 제작이 확정 된 '노무사 노무진'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 검토, 막바지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다. 특별한 이견이 없다면 합류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노무사 노무진'은 충무로에서 굵직한 작품들을 선보인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첫 시리즈이자, 'D.P.' 시리즈 김보통 작가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작품은 제목 그대로 노무사 직업을 가진 주인공 노무진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다. 정경호는 타이틀롤을 맡아 스토리 전반을 이끈다.

정경호는 OCN '라이프 온 마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그리고 '일타 스캔들'까지 지난 몇 년 간 작품의 연타석 흥행과 함께,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탄탄한 신뢰를 쌓았다.

특히 올해 초 방영된 '일타 스캔들'에서는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 일타강사로 분해 디테일한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한 몸에 받았다. 노무사는 기업의 노무 관리 업무를 맡아보는 전문 직업인. 노무사의 옷을 입은 정경호는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전문직전문배우'로 자리매김할 정경호의 새로운 얼굴 또한 주목된다.

정경호는 '일타 스캔들'의 성공적인 종영 후, 스크린 차기작으로 영화 '보스' 촬영을 마쳤으며, 하반기 '노무사 노무진'으로 쉼 없는 열 일을 이어갈 전망이다. '노무사 노무진'은 영화 '소리도 없이' 등을 선보인 브로콜리픽쳐스에서 제작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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