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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칼립스 3부작 마침표… 드림캐쳐, 오늘(24일) 미니 8집 발매

입력 2023-05-2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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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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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가 아포칼립스 3부작의 마침표를 찍는다.

드림캐쳐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여덟 번째 미니앨범 '아포칼립스 : 프롬 어스(Apocalypse : From us)'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 '본보야지(BONVOYAGE)'는 일렉 기타와 신디사이저 연주로 환희를 표현한 프로그레시브 록 장르의 곡이다. 드림캐쳐는 전작 '메종(MAISON)'과 '비전(VISION)'을 통해 선보인 메시지를 '본보야지'로 외친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인트로 : 프롬 어스(Intro : From us)'를 비롯해 경쾌한 베이스가 인상적인 '데미안(DEMIAN)', 팝 록 장르의 '프러포즈(Propose)', 후회와 그리움을 담은 록 발라드 '투유(To. You)'까지 수록돼 행복·혼란·분노·사랑 등 드림캐쳐만의 다채로운 감정선까지 만나볼 수 있다.

앞서 드림캐쳐는 유니크한 컴백 프로모션으로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해 왔다. 세 가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티저 이미지로 또 다른 컨셉트를 예고한 이들은 색다른 무드의 하이라이트 메들리·역대급 퍼포먼스를 예상케 하는 댄스 프리뷰 등 알찬 티징 콘텐트를 통해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데뷔 이후 '악몽' '디스토피아' 등 독보적인 세계관을 선보이며 '세계관 최강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드림캐쳐인 만큼, 아포칼립스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장을 장식할 '아포칼립스 : 프롬 어스'를 향해 이목이 쏠린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드림캐쳐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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