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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송금의혹'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 구속

입력 2022-11-11 22:42 수정 2022-11-1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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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송금 의혹을 받고 있는 아태평화교류협회 안부수 회장이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은 11일 안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안 회장은 2018년 12월 26일 평양에서 현금 7만 달러를 전달하고 2019년 1월 중국에서 약 43만 달러를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쌍방울이 안 회장을 통해 북한에 현금을 보낸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앞서 안 회장은 검찰 조사가 본격화된 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지난 9일 서울 성수동에서 체포됐습니다. 이후 오늘(11일) 영장실질심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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