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사진=디즈니+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가 오는 9월 21일 공개된다.
31일 디즈니+는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공개일을 알리며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선보였다.
티저 포스터는 거만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노착희 역의 정려원과 그런 그를 만족스럽지 못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좌시백 역의 이규형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사진=디즈니+ 티저 예고편은 서로를 각각 '또라이', '노차키', '시추', '싸가지' 등 다양한 별명으로 부르며 티키타카를 선보이는 정려원, 이규형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소송에서 이길려고 피임약을 먹었대요”, “자기 입으로 장산의 개랍니다” 등 두 캐릭터의 성격을 짐작할 수 있게 하는 강렬한 대사를 통해 이번 작품에서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정려원과 꽂히면 물불 안 가리는 별종 변호사 이규형, 극과 극인 두 변호사가 함께 일하며 맞닥뜨리는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