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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지원사격' 온다…해리스, 미 대선 막판 '총력' [소셜픽]

입력 2024-10-2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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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빙인 미국 대선을 앞두고 점차 트럼프의 승리를 예측하는 여론조사가 늘고 있습니다.

해리스 캠프에서는 유명 인사들을 동원해 반격에 나섰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의 텍사스 유세에 팝스타 비욘세가 함께 나설 예정입니다.

텍사스 휴스턴 출신인 비욘세는 어머니와 함께 해리스의 집회에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비욘세의 노래 '프리덤'을 유세와 광고에 적극적으로 사용해 왔는데요.

비욘세가 해리스와 함께 등장하는 건 처음입니다.

지난 22일엔 가수 에미넴이 해리스 지지 유세에 오바마 전 대통령과 함께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에미넴/가수 : 해리스 부통령은 자유와 또 다른 많은 것들이 보호되고 유지될 이 나라의 미래를 지지할 사람입니다.]

최근 비욘세는 범죄 사실이 드러난 퍼프 대디와의 친분 때문에 온라인에서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는데요.

수많은 연예인의 지지는 해리스에게 어떤 결과를 불러오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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