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세영·나인우 '모텔 캘리포니아' 감독 하차 "일신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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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세영·나인우 '모텔 캘리포니아' 감독 하차 "일신상 이유"

입력 2024-10-2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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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나인우, 각 소속사 제공

배우 이세영, 나인우 주연의 MBC 새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장준호 감독이 작품에서 하차했다.

한 연예 관계자는 24일 JTBC엔터뉴스에 "최근 '모텔 캘리포니아' 메인 연출이었던 장준호 감독이 하차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B팀으로 합류했던 김형민 감독이 작품 전체를 이끌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모텔 캘리포니아' 측은 "장준호 감독은 일신(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 것"이라고 답했다. 현재까지 많은 분량의 촬영이 진행된 상황이 아니라 연출자 교체로 인한 작품에 직접적 영향은 없다는 입장이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 모텔을 배경으로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극.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다. 이세영, 나인우 외에도 배우 최민수가 합류했다. 2025년 방송될 예정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