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4:1 웨스트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지난 19일)]
하프라인 근처에서 볼을건네 받곤 헛다리 짚기로 수비수를 속인 뒤에 왼발로 깔끔하게 마무리합니다.
이 시즌 3호 골로 완벽한 복귀를 알렸죠.
돌아온 캡틴 손흥민 선수의 하루를 토트넘이 공개했습니다.
빵 위에 아보카도를 바르고 오믈렛을 올린 음식.
손흥민이 이 메뉴를 매일 아침 먹는다고 소개했네요.
동료들과 허물없이 장난을 치다가도 훈련에선 날카로운 슛을 보여줍니다.
얼음물에 들어가 회복하는 장면에선 "나이를 먹을수록 더 해야 한다"고 농담도 건넸습니다.
올해 32살인 손흥민 선수, 나이가 무색하게 변함없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얼마 전 인터뷰에선 "모든 경기를 커리어의 마지막 경기인 것처럼 대하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