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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하에서 웬 주사기가"…부모 신고에 마약한 아들 덜미

입력 2024-10-21 11:32 수정 2024-10-2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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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 〈사진=연합뉴스〉

서울 강남경찰서 〈사진=연합뉴스〉

집에서 마약을 하던 남성이 부모의 신고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그제(19일) 저녁 7시 20분쯤, 경찰은 '자신이 사는 강남구 삼성동 집 지하에서 마약 투약 흔적으로 의심되는 주사기 6개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주사기는 신고자의 아들인 20대 남성이 지난 7월부터 친구와 함께 마약을 한 흔적이었습니다.

남성은 간이시약 검사에서 메스암페타민과 암페타민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취재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세차례 걸쳐 마약을 투약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남성을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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