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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워너원 재결합 한다면 달려갈 것…멤버들과 연락은 NO"

입력 2024-10-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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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Y엔터테인먼트〉

〈사진=YY엔터테인먼트〉



박지훈이 워너원 재결합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표했다.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이영국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박지훈은 17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 된 인터뷰에서 "배우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가수를 아예 안한다는 것은 아니다. 병행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박지훈의 존재감을 알린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 된 그룹 워너원은 대한민국을 떠들석하게 만들 정도로 큰 사랑과 인기를 누렸다. 여전히 워너원 팬덤이 존재하고 있는데다가 최근 투애니원, 여자친구, SS501 등 그룹들의 재결합 소식도 이어지고 있는 바.

"워너원은 가능성이 어떻냐"는 질문에 박지훈은 "제가 최근 써치를 해봤는데 워너원 붐이 잠깐 있더라"며 미소 짓더니 "워너원은 저는 언제든 할 생각이 있다. 너무 하고 싶다. 멤버들이 다시 할 생각이 있다고 하면 언제든 달려가서 저도 참여한다고 하고 싶다"고 밝혔다.

다만 "멤버들과 관련해서 이야기도 나누냐"고 묻자 박지훈은 "사실 연락은 안한다. 안친해서 안한다기 보다는 마음으로 늘 응원하고 있고, 언제 봐도 반가운 사이다. 서로 바쁘기도 하고. 친한 분들끼리는 하겠지만 저는 따로 하고 있지는 않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엄마 미연(김정난)과 국숫집을 운영하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던 기훈(박지훈)이 어느 날 엄마의 병이 발견되고 연락이 끊긴 동생 지은과 재회하는 과정 속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담아낸 가족 감동 드라마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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