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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정근식 '당선 확실'…득표율 50.71%

입력 2024-10-17 00:00 수정 2024-10-1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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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일인 16일 오후 정근식 후보가 서울 마포구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일인 16일 오후 정근식 후보가 서울 마포구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0·16 재보궐 선거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정근식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늘(16일) 오후 11시 55분 기준 개표율 74.30%인 상황에서 정 후보는 50.71%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조전혁 후보는 45.56%, 윤호상 후보는 3.72%입니다.

정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자 조 후보는 패배를 인정하고 인사했습니다.

이번 보궐선거는 전직 조희연 교육감이 직을 상실해 치러졌습니다.

진보 진영 단일후보인 정 후보는 혁신학교 등 조 전 교육감의 정책을 계승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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