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메츠 7:3 LA다저스/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
2사 만루 상황, 메츠의 타자 비엔토스 상대 투수의 공을 때리는데요.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깁니다.
이 한방으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네요.
LA다저스는 1회부터 선두타자 홈런을 맞으며 33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에서 멈춰 섰습니다.
메츠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1 대 1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그렇다면 오늘(15일) 오타니는 어땠을까요?
삼진 2개를 잡히며 안타 없이 부진했습니다.
어제는 9점 차로 이겼어도 오늘은 4점 차로 질 수 있는 승부의 세계, 이래서 야구는 모른다고 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