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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는 친오빠?…명태균 반박 곧 나온다

입력 2024-10-15 18:19

폭로 직전 김재원-명태균 "세 치 혀" 공방
이준석 "다른 오빠는 알지 못한다"
친한계 "어떤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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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 직전 김재원-명태균 "세 치 혀" 공방
이준석 "다른 오빠는 알지 못한다"
친한계 "어떤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겠나"

오늘(15일) 이 캡쳐 한 장이 정치권을 휩쓸었습니다.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와 나눈 카톡입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철 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용서해 주세요. 무식하면 원래 그래요. 제가 명 선생님께 의지하는 상황에서 오빠가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지가 뭘 안다고. 암튼 전 명 선생님 식견이 가장 탁월하다고 장담합니다"

이 내용을 본 이준석 의원, 국감 도중이지만 이런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오빠는 입당 전부터 당선 때까지 내내 철이 없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맥락상 오빠는 대통령인 줄 알았는데요.

대통령실은 빠르게 해명에 나섰습니다. "카톡에서 언급된 오빠는 대통령이 아니라 친오빠"라고 말이죠.

명태균 씨가 띄운 때 아닌 '오빠 논쟁', 얼굴이 화끈거리는 것은 왜일까요.

[앵커]

내용이 화끈거리기는 합니다. '오빠'가 누구인지는 잠시 뒤에 짚어보고요. 김유정 의원님, 직접 명태균 씨가 대화 내용을 공개한 것은 처음이잖아요. 어떤 의도라고 봐야 할까요?
 
  • 명태균, 김건희 여사와의 대화 내용 공개…의도는

 
  • 대화 내용 공개한 명태균, 본격 폭로 시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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