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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통제구역서 낚시를..." 부산해경, 15명 적발

입력 2024-10-15 14:29

다대포 동·서방파제, 7명 무단 출입해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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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동·서방파제, 7명 무단 출입해 가장 많아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출입이 통제된 구역에서 무단으로 낚시한 낚시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부산 해안 출입통제구역을 집중 단속해 15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중 7명이 다대포 동·서방파제에서 적발됐는데 부산에는 다대포 방파제 두 곳을 비롯해 감천항 남방파제, 오륙도 방파제, 조도방파제 등 모두 11곳의 해안가 출입이 금지돼 있습니다.

해경은 출입통제구역에 무단으로 드나들 경우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테트라포드에서 추락할 위험이 큰 만큼 안전한 곳에서 낚시를 즐기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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