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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비선 조직 없다…오직 대통령 라인만 있을 뿐"

입력 2024-10-14 15:25 수정 2024-10-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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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분수정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도부 초청 만찬 뒤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 대통령실 참모진과 함께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분수정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도부 초청 만찬 뒤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 대통령실 참모진과 함께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이 여권 안팎에서 제기된 대통령실 내 '김건희 여사 라인' 의혹에 대해 “대통령실에는 오직 '대통령 라인'만 있을 뿐”이라며 일축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14일) 기자들과 만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이른바 '김건희 라인' 인사 청산을 요구한 것에 대한 질문을 받고 “뭐가 잘못된 것이 있어서 인적 쇄신인가. 여사 라인이 어딨는가”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고위 관계자는 “공적 업무 외에 비선으로 운영하는 조직 같은 것은 없다”“최종 인사 결정권자는 대통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김건희 여사 라인' 의혹에 관한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도 “김대남 전 행정관과 같은 이런저런 사람의 유언비어 같은 얘기를 언론이 자꾸 확대해서 쓰고 휘둘리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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