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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후 복귀' 세븐틴 에스쿱스 "끝까지 춤추는 공연으로 돌아와"

입력 2024-10-13 17:52 수정 2024-10-1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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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세븐틴 총괄리더 에스쿱스가 완벽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1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GOYANG'에서 에스쿱스는 오프닝 멘트로 "제가 춤을 한번도 빠지지 않고 추는 공연이 다시 돌아왔다"고 말해 캐럿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에스쿱스는 지난해 8월 무릎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오랜 시간 치료와 재활에 집중, 공식 복귀 후에도 건강 상태에 맞춰 공연에 참여했다.

캐럿들의 응원을 받은 에스쿱스는 "끝까지 다치지 않고 잘 마무리 하겠다"며 "곡이 시작되면 자리에서 일어나도 되니까 눈치보지 말고 재미있게 놀다 가자"고 말했다.

12일과 13일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포문을 연 세븐틴은 14일 미니 12집 'SPILL THE FEELS'로 공식 컴백한다. 이번 공연에서 새 타이틀곡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을 비롯해 힙합팀 'Water', 퍼포먼스팀 'Rain', 보컬팀 '사탕' 등 신곡을 선공개해 세븐틴의 새로운 색깔을 보여주면서 멈추지 않고 이어질 성장과 세븐틴 시대를 확인 시켰다.

세븐틴은 오는 22일, 23일부터 미국 5개 도시에서 10회에 걸쳐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를 이어간다. 또 내달 일본 4개 도시에서 돔 투어를 진행하고, 이후 불라칸, 싱가포르, 자카르타, 방콕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도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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