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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인기 평양 침투' 주장 후 쓰레기 풍선 또 띄워

입력 2024-10-11 21:32 수정 2024-10-1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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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주차장 인근에 북한의 쓰레기 풍선 내용물로 보이는 잔해를 군부대가 수거하고 있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계없는 자료 사진)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주차장 인근에 북한의 쓰레기 풍선 내용물로 보이는 잔해를 군부대가 수거하고 있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계없는 자료 사진) 〈사진=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오늘(11일) 밤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에 따르면 현재 풍향을 고려했을 때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은 경기도 북부와 강원도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를 당부하며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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