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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업소 운영…유흥업소서 금품 받은 혐의' 현직 경찰관, 직위해제

입력 2024-10-08 13:37 수정 2024-10-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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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JTBC 보도화면 캡처〉

〈자료사진=JTBC 보도화면 캡처〉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로부터 금품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이 직위 해제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금품수수 등 혐의를 받는 50대 A 경위를 직위 해제 조치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A 경위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생활질서계에서 풍속 업무를 담당하면서 관내 유흥업소 관계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그는 올해 수사 부서로 자리를 옮긴 후, 지난 6월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해 대기발령 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경위는 오피스텔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4일 강남경찰서 범죄예방대응질서계와 수사과 등을 압수수색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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