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또 오물풍선…"생물테러 위협 대응"
북한이 이틀 연속 오물풍선을 날려보내고 있습니다. 풍선에 달려 있는 화약 때문에 화재 위험도 커지고 있는데, 질병관리청은 생물 테러 위협에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박대성 보고서' 유출…킥보드 충돌
10대 여학생을 길에서 살해한 박대성 사건의 수사보고서가 온라인에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대전 서구에서 면허 취소 상태인 SUV 차량과 킥보드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3. 국감 이틀째…김건희·이재명 의혹 격돌
22대 국회 국정감사 이틀째인 오늘 법제사법위원회 등 10개 상임위에서 감사가 열립니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사건과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둘러싼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4. '가자 전쟁' 1년…미 대선 변수 '중동'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전쟁'이 1년째입니다. 이스라엘을 향한 헤즈볼라 등 무장세력의 합동공습이 잇따랐는데, 한달도 채 남지 않은 미국 대선에 중동 리스크가 중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