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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 걸그룹' 미야오, 폭풍 성장 데뷔 첫 활동 마무리

입력 2024-10-0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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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오, 더블랙레이블 제공

미야오, 더블랙레이블 제공

더블랙레이블의 첫 걸그룹 MEOVV(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가 데뷔 첫 활동을 마쳤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MEOVV(미야오)는 데뷔 싱글 타이틀곡 'MEOW'(미야오) 활동 기간 마지막 음악 방송 무대에 올랐다.

멤버들은 무대 위에서 색다른 제스처를 취하는가 하면 서로 가볍게 장난도 치는 등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특히 댄스 브레이크 구간에서는 새로운 버전의 안무를 선보여 팬들을 향한 깜짝 이벤트를 선물했다. 평소와 같은 파워풀한 퍼포먼스에 여유까지 더해진 MEOVV(미야오)의 모습은 데뷔 한 달 차 신인의 폭풍 성장을 느끼게 했다.

또 MEOVV(미야오) 멤버들은 마지막 음악 방송 활동 후 첫 SNS 라이브를 진행해 데뷔 활동 마무리를 기념했고, 마지막 음악 방송 소감과 활동 중 에피소드 등을 팬들과 함께 나누며 소통했다.

지난 9월 6일 데뷔 싱글 타이틀곡 'MEOW'로 화려하게 등장한 MEOVV(미야오)는 각종 지표에서 '괴물 신인'다운 화제성을 입증, 첫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어갔다. 뮤직비디오와 음악 방송 무대, 안무 연습 영상 등 모든 콘텐트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랭크되는 것은 물론, 퍼포먼스 공개 이후 탄력을 받은 'MEOW' 음원 순위 역시 국내 음원 사이트에 연일 차트인했다.

다섯 멤버는 무대 위의 모습 뿐만 아니라 자체 소통 앱 'churrrrr'를 통해 보여주는 개성과 존재감으로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하고 있다. 데뷔부터 신인답지 않은 성적표를 받아든 MEOVV(미야오)의 행보가 기대감을 높였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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